최성 고양시장은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7월25부터 시행한 폭염 대비 합동 비상근무를 더욱 강화하는 등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 일 것을 당부했다.
시는 그 간 폭염대비 합동 T/F팀을 구성하여 폭염 특보 발령 시 단계별, 부서별 역할을 분담하는 등 실효성 있는 폭염 대책을 준비해 왔다.
이에 안전도시과에서는 사전에 폭염재난도우미 및 무더위 쉼터를 지정하여 폭염상황전파 SMS(문자 메시지)를 구축, 노인/장애인과에서는 노인돌봄센터를 운영, 보건소에서는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교통정책과는 교통전광판을 이용 폭염 주의 홍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마을 회관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내 폭염 주의 방송을 하는 등 폭염 종합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고양시 안전도시과 관계자는 “시장 특별지시에 따라 관련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폭염 대비 합동 비상근무를 보다 강화하여 단 한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 교통안전국 안전도시과(담당자 김금태 ☎8075-2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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