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물총 쏘는 어린이
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회장 최동헌)가 주관해 매월 둘째주 토요일 열리는 대흥 의좋은형제 장터에서 오는 8월 11일 토요일 앙코르 여름 특별이벤트 ‘추억의 물총쏘기 대회’와 함께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슬로시티 체험형 봉사활동을 운영한다.
매월 장이 설 때마다 특별한 이벤트를 같이 실시하는 대흥 의좋은 형제장터는 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난 7월 이벤트로 기획했던 ‘추억의 물총쏘기 대회’를 이번 달 한번 더 개최한다. 대나무를 이용해 옛날 방식으로 물총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만들며 무더위를 잊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뿐 아니라 과녁 맞추기 등 대회도 열며 상품도 증정한다.
또한 ‘내가 살고 있는 슬로시티 알기’라는 주제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터구경도 하고 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체험형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당일 10시부터 현장 접수를 받아 진행되며 지역 문화자원 견학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슬로시티의 의미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TJB 대전방송 ‘브라보라이프’ 촬영팀이 방문해 장터 풍경 및 노래자랑 등을 촬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