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유한킴벌리 벤치마킹

기사 메일전송

안홍필
등록 2012-08-07 23:56:00

목록으로

- 기업의 경쟁력과 열린문화를 행정에 접목한다 -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는 오는 8월14일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존경받는 기업 유한킴벌리를 방문하여 기업의 경쟁력과 열린문화를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1970년 미국킴벌리 클라크와 유한양행이 6:4의 비율로 출자한 회사로,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및 가족친화 캠페인으로 사회에 크게 공헌해 오고 있는 우수기업의 하나다.

특히, IMF이후 구조조정의 어려운 시기에 근무시간 4교대 시스템으로 전환해, 일자리를 유지하고, 내부 직원의 공감을 얻어 희생을 최소화하면서 기업의 효율성을 제고한 점은 국내ㆍ외 기업으로부터 인정받는 수범사례로 손꼽힌다.

또한, 2000년 이후 매년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및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되고, 생활용품 산업군내에서도 매출액 대비 수익이 매년 1위를 유지하는 초우량 기업이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일산서구 직원 및 시 일자리창출과 직원이 참여해 고객을 감동시키는 유한킴벌리의 감성마케팅과 사내 후생복지 및 조직문화 등을 배우고, 양질의 일자리정보를 요청할 예정이다.

박상인 일산서구청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넘어서 시민의 감동을 추구하는 시대에 유한킴벌리의 고객감동 마케팅과 직원들이 즐기면서 일하는 사내문화의 벤치마킹은 다가오는 성과주의 시대에 대비하는 한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업벤치마킹을 통해 내ㆍ외부적인 소통방법을 배우고, 유수기업의 일자리 정보를 네트워크화 하여 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행정지원과(담당자 이용택 ☎ 8075-7026)

T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