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식사동, 오는 16일 세 번째 인문학 콘서트 개최
2012년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시작한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인문학콘서트가 오는 16일 오후 7시 고양국제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지난 6월 용혜원 시인의 첫 인문학 콘서트를 시작으로 두 번째 김경윤 철학가의 강의에 이은 이번 세 번째 인문학 콘서트는 SBS드라마‘이웃집 웬수’로 널리 알려진 최현경 작가가 식사동 주민들의 화합과 행복한 삶과 가족을 주제로 강의한다.
매월 주제와 장소를 달리하여 진행하고 있는 식사동 인문학 콘서트는 올해 11월까지 계속되며 시민 누구나 참석하여 강의 당일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정철 식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시에서 유일하게 개최되고 그 어느 문화강좌보다 재미있고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식사동 인문학 콘서트’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센터 (담당자 정경숙 ☎ 8075-6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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