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봉동동-상봉서동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하정갑)는 지난 7일 오후5시 상봉동동 주민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통합동 명칭을 상봉동(上鳳洞)으로 하고, 통합동의 청사 위치는 현 상봉서동 주민센터로 결정했다.
상봉동(上鳳洞)은 예전부터 봉황이 자리한 지명으로 현재까지 하나의 법정동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어, 지역의 동질성 회복과 생활의 유사성을 고려하여 통합추진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통합동 명칭으로 최종 결정됐다.
또한 청사위치는 장시간의 토의를 거쳐 인구가 많고, 통합동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는 등 주민편의를 고려하여 상봉서동 주민센터로 결정됐다.
통합행정동 명칭 및 청사를 결정한 상봉동동-상봉서동 통합추진위원회는 향후 모임을 갖고 봉사단체간 통합에 대해 다각도로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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