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서는 관산동의 문화예술 수혜 불균형과 주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지난 7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관산동 복지회관 3층에서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공연을 개최하였다.
부모님과 아이들 100여명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이 날 공연은 약 60분 동안 마술, 춤, 노래, 전통악 그리고 마임과 연극적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주었으며, 관객들에게 내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선사하였다.

아이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무더위에 지쳐 있는 요즘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관산동에서 이런 공연을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관산동주민센터(담당자 김성국 ☎ 8075-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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