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에서는 지난 8월10일(금) 학생 20여명과 공익근무요원 강사 5명이 참여하여 지식나눔서비스 ‘사랑의 교실’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율곡선생 유적지(파주시 법원읍 소재)를 돌아보고, 금강산랜드 테마파크에서 물놀이 체험을 실시하여 여름방학을 맞아 그간 학업에서 느끼는 부담감을 훌훌 털어버리고 강사와 학생이 함께 스킨십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교실’은 사교육비 증가로 충분한 학습을 지원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 자녀에게 학습을 도와줌은 물론 함께 스킨십을 하고 사회성을 길러주며, 가르치는 강사에게는 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보람과 긍지를 갖게 하는 지식기부 사업이다.
평소 문화적 혜택을 가정으로부터 제공받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본 행사는 앞으로도 하계ㆍ동계방학기간을 활용하여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가질 예정이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행정지원과(담당자 장주민 ☎ 8075-7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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