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박상균)는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관내 중?고등학생 188명을 대상으로 일산결찰서와 일산소방서의 강사 지원을 받아▲학교폭력예방교육 ▲소방안전교육 ▲청소년의 꿈과 미래 ▲생활안전교육(호신술)등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교육 후에는 관내 상가단지 등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기초질서 캠페인 및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행사를 마친 후에는 모든 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 일지를 작성하여 그날 활동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풍동중학교 1학년 김○○ 학생은 학교 “학교 폭력이라는 행위의 심각성과 정말 큰 범죄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학교폭력을 목격하면 말리거나 신고를 해야겠다”며 교육에 대한 소감을 나타냈다.
김한석 풍산동장은“방학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이번 교육은 학교 폭력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센터 (담당자 심재만 ☎ 8075-6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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