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하절기 불볕더위로 인하여 유기물의 부패 등 악취발생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14일 부터 16일까지 분뇨처리시설, 음식물처리시설, 인쇄시설 등 악취배출 사업장 6개소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악취발생 사업장에 대하여 사전예방 점검을 실시함으로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오염 저감에 중점을 둔 이번 특별점검은 ▲악취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닥트 연결상태 누출여부 ▲ 악취오염물질 흡입력(송풍기), 후드 부식 마모 등 상태 ▲ 악취방지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중화제 등 사용 적정여부 ▲ 음식물 등 폐기물류 밀폐, 보관일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취약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하여 악취발생의 최소화와 점검과정에서 악취다량 발생사업장은 조속히 환경개선 조치를 취하여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환경생태국 환경보호과(담당자 김남훈 ☎8075-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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