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6일(목), 고양시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2012년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과 최근 금융.통신사 등의 개인정보가 잇따라 대량으로 유출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의무 이행사항 및 업무용 PC 개인정보파일 보안 관리방안 등이다.
특히 고양시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하여 올해 업무용 PC 및 서버장비 전용 보안 제품을 도입하여 업무상 보관하고 있는 개인정보 자료를 암호화하여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고양시에서 유출된 개인정보는 없지만 매월 세 번째 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등을 활용한 지속적인 보안점검 및 교육으로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와 전문성을 높여 안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행정지원국 정보통신과(담당자 김창호 ☎ 8075-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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