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창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희)는 생활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인 불편한 장애인 등 20세대에게 얼갈이 20단과 열무 15단 등으로 김치를 담가 전달하였다.
지난 20일 비가 오는 중에도 새마을부녀회 회원 5명은 동주민센터에 모여 천막을 치고 얼갈이와 열무로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녀회원들은 올해 수확한 햇고추로 김치 20통을 담가 통별로 직접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이경해씨는 “몸이 아파 반찬을 해서 먹기 힘들었는데 부녀회에서 이렇게 도와줘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희 창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을 김장철까지 앞으로도 매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벌이겠다.”며 봉사활동의 의지를 보였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창릉동주민센터 (담당자 민은주 ☎ 8075-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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