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철)는 지난 18일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사동의 주산인 견달산에 무단투기된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견달산은 마을에 큰일이 있거나 오랜 가뭄이 들었을 때 염원을 담아 산 정상에서 기우제를 지낸 마을의 주산이며 식사동 주민들이 아끼고 마음속에 품고 있는 산으로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자연정화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정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식사동 마을의 발전과 평화는 식사동의 주산인 견달산을 잘 보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마음으로 시작되었으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견달산을 잘 보존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센터 (담당자 정경숙 ☎8075-6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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