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양시 ‘탄현1호어린이공원’ 친환경 안심 놀이공간으로 탈바꿈 -
고양시 일산서구는 탄현동 황룡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탄현1호어린이공원’내 탄성고무포장을 제거하고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항균모래를 깔아 교체하였다고 밝혔다.
‘탄현1호어린이공원’ 놀이시설물 내 바닥은 2008년도에 탄성고무포장으로 설치되어 현재 갈라지고 고무분말이 날려 인근 주민들로부터 교체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던 곳이다.
탄성고무포장은 특성상 시공후 6개월 후부터는 탈색이 진행되며 1~2년 후 부터는 탄성도가 줄어들어 안전한 놀이공간 유지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탄현1호어린이공원’의 공사비는 한국지역난방공사(파주지사)의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기금 17백만원을 지원받아 실시하였으며, 놀이시설물 바닥 면적 293㎡에 장기적으로 항균효과가 지속되는 항균모래(mineral sand) 30㎥를 포설하였다고 밝혔다.
구 담당자는 일부 방송사에서 보도된 것처럼 관리되지 않은 모래에 기생충이 발견되는 사례가 있어 일산서구에서는 매년 어린이공원 모래소독사업을 실시하여 불순물제거 및 소독, 치환작업 등 철저한 관리와 지속적인 노력으로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친환경 안심 일산서구 어린이공원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환경녹지과(담당자 추민영 ☎ 8075-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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