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6월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월 2회 나눔실천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새마을부녀회(회장 석인순)는 지난 20일 회원들이 손수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을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11가정에 전달했다.
성사1동 ‘사랑의 밑반찬 배달 서비스’는 2008년 6월 5가정을 시작으로 이 날까지 5년여 동안을 한 번도 거르지 않았으며, 지원 가정도 11~14가정으로 늘려 어느새 지역의 대표적인 복지나눔실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석인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시작한 것이 이제 5년밖에 되지 않는다.”며, “10년, 20년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사랑의 밑반찬 배달서비스를 전개하여 다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밑반찬으로는 제육볶음, 오이지무침, 멸치?고추조림 등 소박하지만 알차게 준비하였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성사1동주민센터(담당자 이충섭☎ 8075-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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