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오는 8월 27일(월)부터 8월 29일(수)까지 영양부족 상태에 놓이기 쉬운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2012년도 하반기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상반기에 이어 실시하는 하반기 영양플러스? 사업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임산부, 출산부 중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위험요인을 검사한 후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비용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최저생계비 120%미만(4인가족일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직장가입자 55,499원, 지역가입자 46,612원) 가구는 전액 무료이며, 200%미만(4인가족일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직장가입자 92,684원, 지역가입자 104,108원) 가구는 매월 제공받는 보충식품비의 10%를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참여희망자는 건강보험증 사본, 최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산모수첩(임산부의 경우), 주민등록등본, 자동차보험증권 등을 지참해야 하며, 영유아가 대상자인 경우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안성시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체계측 및 빈혈검사 등 영양평가를 받아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별통보(SMS)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최소 6개월 동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영유아의 경우 영양상태가 정상기준에 못 미칠 경우에는 1년까지 계속 지원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8월 한달동안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실(☎ 678-5913, 678-5358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