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동 및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사회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22일 밤, 고양시 일산서구청에서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탄현동 어머니자율방범대 및 탄현지구대 20여명과 함께 근린공원 및 단독주택지 등 안전사각지대에 대해 방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박상인 일산서구청장은 어머니자율방범대와 1시간가량 자율방범활동을 펼치는 한편, 방범활동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혜자 탄현동 어머니자율방범대장은 큰마을산책로 CCTV설치, 숯고개공원 화장실 설치를 요청하였고, 구는 시와 협의하여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박 구청장은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날로 흉악해지고 있어 우리 사회의 기반인 가족의 질서를 위협하는 현실을 볼 때 그 어느 때보다 방범활동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된다며 사회안전망 확보에 방범대원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행정지원과(담당자 한병혁☎ 8075-7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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