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한국국제전시장과 파주운정신도시와의 광역교통대책으로 일환으로 조성된 제2자유로를 대상으로 중앙분리대 화단제초작업, 깎기 등 관리공사를 착수했다고 지난 8월27일 밝혔다.
제2자유로(지방도 357호선) 관리사업은 지난 5월에 준공되어 관리 이전된 일산서구 관할 ‘킨텍스3교~파주경계’까지 약 6㎞구간으로 중앙분리대, 법곳지하차도 상부화단, 도로법면 등 약 84,613㎡의 면적을 대상으로 화단제초와 법면부위 풀 깎기 등을 오는 10월말까지 2회씩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는 또한, 제2자유로 뿐만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건설하여 지난 7월에 인수한 ‘대로3-58호선(파주-일산간도로)’ 등 신설도로는 그동안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화단에 식재된 수목보다 크게 자라난 잡초로 인해 수목생육에 지장을 주고 도심경관을 크게 해치고 있어 가로화단 제초 및 잔디 깎기도 이번에 함께 실시한다.
특히, 금년 여름은 극심한 가뭄으로 지속적인 물주기 작업에도 불구하고 일부 관목류가 고사되어 누렇게 변색된 중앙로, 고봉로 가로화단 등에 대하여 회양목 3,700여본을 보식하여 경관유지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환경녹지과(담당자 국근호 ☎ 8075-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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