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12.8.27(월) 16:00, 도 및 시군 화상회의실에서 최두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8월중 부시장·부군수회의를 개최,
- 제15호 태풍 ‘볼라벤’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도와 시군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였다.
제15호 태풍‘볼라벤’북상과 관련 강원도는 어제(8.26, 일) 도 및 시·군 담당과장 긴급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 이날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통해 기상정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토록 하고,
- 도내 산사태취약지(583개소), 급경사지(175개소), 축대, 옹벽, 절개지 등 각종 도내 피해 위험지역에 대해 부단체장 등간부급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 그밖에 주요 등산로, 산간계곡, 갯바위 등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각종 시설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는 한편,
- 태풍이 지나가는 28일 경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강풍 피해가 예상되는 고층아파트 등은 유리창에 젖은신문지나 테이프를 붙이는 등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에도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하였다.
회의를 주재한 최두영 행정부지사는
모든 공무원이 긴장감을 갖고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주력, 비상 상황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아동·여성 범죄 취약지에 대한 순찰강화 및 방범시설 보강, 삼척 가스폭발사고 피해주민 지원 등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와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였다.
문의: 강원도청 자치정책과 033-249-2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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