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후원, 고양신문사의 주관으로 ‘야호! 신문기자 되어보자’ 어린이 기자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초등학교 소속 5,6학년 아동 중 드림스타트 아동(저소득층아동) 21명과 일반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고양 어울림 시청각실에서 8월4일부터 8월25일 매주토요일 4회에 교육과 26일 기자체험 활동 등 총5회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김진이 고양신문 편집국장 및 SBS 박수택 기자로부터 신문의 이해 및 기자란 누구인가 등의 강연을 시작으로 전현직 기자들로부터 기사작성 및 사진촬영 등 신문기자의 기본활동을 배웠다.

마지막 주 일요일인 26일에는 자신이 신문을 직접 만들기 위하여 학생들이 실제 기자가 되어 각조를 이루어 화정도서관과 쥬쥬동물원, 원당시장 등을 찾아 취재 및 기사 작성 등을 통해 직접 어린이 신문을 제작하였다,
교육을 이수한 김모 아동은 “어린이 기자단 활동이 색다른 경험이 되었고 기자일도 재미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기자라는 색다른 직업체험을 경험하게 해준 한국언론재단 및 고양영상미디어센터, 고양신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료 제공 : 시민복지국 아동청소년과(담당자 조원희 ☎ 8075-3358)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