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백석2동 주민센터는 지난 25일(토) 직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산동구 설문동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인‘꿈나무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꿈나무의 집(원장 이재순)은 현재 지적장애 및 발달장애를 가진 성인 장애인 26명을 수용하며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백석2동은 지난 2010년부터 청소와 반찬 만들기, 이 ? 미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설종사자인 하은진 사회복지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이곳의 중증장애인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해한다.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순 백석2동장은 “이제는 꿈나무의 집이 낯설지 않다. 작지만 함께 할 수 있는 봉사시간이 행복하고 큰 자산을 얻는 기쁨을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백석2동 주민센터 (담당자 양미연 ☎8075-6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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