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3일과 25일 2회에 걸쳐 고양시의 희망이자 미래인 청소년 등 100여명과 함께 고양누리길 걷기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누리길 주변 고양 600년에 빛나는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누리길 주변 쓰레기 줍기 등 정화활동을 통해 누리길 탐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고양시에 살면서도 쉽게 접해보지 못한 고양누리길을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 걸은 청소년들은 누리길의 아름다운 산과 들, 자연을 끼고 걷는 고양누리길에 빠져들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고양누리길 주변 곳곳에 산재한 역사와 문화, 전설 등 스토리텔링에 놀라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으며, 한마디 한마디 놓치지 않으려고 모두들 귀를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알차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입시준비에 심신이 지쳐있는 청소년들이 언제라도 누리길을 찾아 휴식하고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자료 제공 : 푸른도시사업소(담당자 정창식 ☎ 8075-4364)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