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일산동구, 저소득층 아동 110명 대상 문화체험
고양시 일산동구는 정발신성지역아동센터 등 6개소 지역아동센터 110명의 아동이 어울림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2012 색 X 예술 X 체험4, 여름방학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조형예술의 기본 요소인 색을 소재로 색의 공간에 들어가 보는 특별한 전시로 단순히 벽면의 그림 감상이 아닌 입체적 예술 공간에서 아동들이 온몸을 통해 색채감을 느껴볼 수 있는 살아있는 전시회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동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다소 위축되어 있는 생활에서 색과 공간 체험을 통해 문화를 즐길 수 있었다”고 전하였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좋은 미술전, 음악회 등 폭넓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싶다. 소외계층 아동들이 많은 문화를 향유하여 하여 올바른 인성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층 아동 문화체험’은 일반가정의 아동들이 경험하는 문화체험과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여 소외감 해소는 물론, 문화체험을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실시되는 일산동구의 특수시책사업이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시민복지과 (담당자 김환숙 ☎8075-6421)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