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농업기술센터는 제 15호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지원을 위해, 지난 31일부터 시작해 전직원이 주말도 반납하면서 태풍피해복구 일손돕기에 나섰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가장 시급히 복구가 필요한 피해농가 부터 일손돕기를 시작하였으며, 일산동구 사리현동 시설채소하우스에서 파손된 파이프철재 철거, 비닐수거 작업 등으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주말에도 계속해서 덕양구 토당동의 시설채소 하우스의 복구작업과 배과수원에서의 낙과줍기 등 태풍피해농가의 재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24일부터 태풍대비 현장지원을 강화하는 등 비상대비체제를 운영하며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노력해 왔으나 워낙 강풍이어서 비닐하우스 파손, 낙과발생 등 농업피해가 발생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복구작업에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어 조만간 응급복구는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농업기술센터(담당자 이주형 ☎ 8075-4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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