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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에서는 오는 9월 11일(화)부터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어린이, 주부, 직장인 등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텃밭활동 및 도시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텃밭활동 프로그램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주부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옥상이나 아파트 베란다에서 식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제작된 텃밭상자와 텃밭자루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과채류와 더불어 관상과 식용이 가능한 초화식물 재배로 도심 속 텃밭 가꾸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원예를 이용한 치료방법으로 장애인의 오감을 자극하여 퇴화하는 감각을 살려내고 행복감 증대, 심리적 안정 등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임영춘 소장은 매년 안성시에 거주하는 시민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와 나눔, 행복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도심 속 텃밭 가꾸기가 안성시의 새로운 문화운동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안내 교육신청을 참고하거나 작물환경과 원예특작팀(031-678-3081~3)으로 전화하면 선착순으로 접수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