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5(水), 예멘 등 9개국 경찰관 16명 경찰대학「사이버범죄 수사과정」에 입교, 3주간 교육
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서천호)은 오는 9월 5일, 9개국 경찰기관 관계자 16명을 초청, 「사이버수사과정」입교식을 갖고 3주 동안(9.5~9.20) 대한민국 경찰의 치안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이날 교육과정에 참가하는 각 국가의 연수생들은 그 나라 경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치안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이번 과정의 연수를 통해 사이버 범죄에 대한 실질적인 치안역량 전수와 각 국가 경찰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05년부터 경찰대학이 운영하고 있는「사이버범죄 수사과정」은 사이버범죄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일선 현장의 치안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등 맞춤형 사례 위주 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국내 최대 산업시설
견학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알림과 동시에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경찰대학은 앞으로도 개발도상국 경찰과사법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대한민국 경찰의 우수한 치안역량을 홍보,전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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