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생태관광총회 개회식 환영사에서 고양 초록평화도시 프로젝트 강조
경기도와 고양시가 함께 공동주최한 제4회 세계생태관광총회가 9월 3일 월요일에 개회되었다.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그리고 UNWTO 아태사무국장 수징, 몰디브 관광부 차관, 캄보디아 관광부 차관 등 각 분야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4회 세계생태관광총회의 개회의 시작을 축하하였다.
최성 고양시장은 세계생태관광총회 고양시 개최를 축하하며 고양시의 초록 평화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중점적으로 추진하던 숙원사업인 장항습지 람사르 습지 등록을 강력히 촉구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간 고양시는 장항습지의 람사르 등록을 위해 오래전부터 환경부에 본격적으로 요청하기 시작하였는데 관련지체와의 마찰로 인해 쉽게 등록되지 못했다고 한다.
이날 참석했던 고양시 환경단체소속인 한시민은 말씀을 마치고 나온 최성 고양시장의 손을 꼭 잡으며 시장님 말씀에서 장항습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 깊은 감동을 받았고 너무 반가웠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고양시 관계자는 수년간 노력해 오던 람사르 습지 등록의 결실을 이번 총회를 통해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히며 개회식이 끝난 불과 몇 시간만에 람사르 습지 등록 희망에 대한 시민들의 서명이 100건이 넘게 채워졌다고 한다.
자료 제공 : 교육문화국 관광개발과(팀장 신현옥 ☎ 8075-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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