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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담배꽁초 및 폐기물 무단투기에 대한 대시민 홍보 및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단속은 7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주ㆍ야간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실시하였으며, 단속결과 총 적발건수 19건에 과태료 13,936천원을 부과하였다.
특히, 야간단속은 원룸 및 주택밀집지역, 택지개발지구 등 쓰레기배출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종량제봉투 사용 활성화에 크게 일조하였다.
시는 앞으로도 읍ㆍ면ㆍ동 및 시설관리공단과 협조하여 단속,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상습지역에 대하여는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제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10월에 개최되는 2012년 세계민속축전을 맞이하여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민들의 성숙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한 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