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그동안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한 사회생활 영위를 위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함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사람들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이에 고양시의 일꾼인 직원들도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섰다. 이달부터 주1회 직장동호회를 중심으로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직원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프로그램 첫날이었던 지난 6일(목), 고양시청 체육관은 퇴근 후 간편복으로 갈아입은 직원들로 활기찼다. 최성 시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탁구와 배드민턴을 통해 함께 땀을 흘리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은 “평소 운동을 하고 싶어도 시간도 없고 번거로워서 미루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퇴근 후 많은 직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어 유익하다.”며 즐거워하는 분위기였다.

또한 직원들은 운동을 배우고 싶어도 비싼 레슨비에 주저했었는데, 직장동호회에서 친절하게 무료로 가르쳐주는 것에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고양시청 동호회 소속의 직원은 “내가 아는 것을 직원들과 나눌 수 있어 베풂의 미덕을 알게 되었다.”, “나 스스로도 앞으로 열심히 운동하여 보다 많은 직원들과 서로 운동하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며 뿌듯해했다.
생활체육교실 첫날 직원들과 함께한 최성 시장은 “민선5기가 시작되면서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변화하려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新공직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인적자원담당관(담당자 김선용 ☎ 8075-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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