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찰청, ‘다목적 목검문’으로 도민 불안감 해소 총력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강경량)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성폭행·강력범죄로 도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함에 따라 ‘다목적 목검문’을 통해 범죄분위기 제압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다목적 목검문’이란 관련기능 합동으로 심야시간 여성귀가길, 퇴근시간 지하철, 러시아워 주요교통로 등 치안수요가 많은 시간·장소를 적극 찾아가 흉기소지자나 수배자를 색출해 내는 다양한 목적의 멀티형 검문·검색 활동을 일컫는다.
귀가하는 여성의 안전을 위해 귀가길을 동행하거나, 주변에서 도보순찰 및 방범진단을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근 무 지 침
- 치안여건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시행
- 무차별적 검문 지양하고, 선별적 검문으로 시민불편 방지
- 자체 방범시설이 열악한 서민밀집지역 및 독신여성 많이 거주 원룸·다세대 주택 등 범죄취약지 위주로 집중 검문
-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거동수상자, 범죄의심차량, 만취난동자, 흉기 소지자 검문에 주력
- 도민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활동 병행
한편, 경기청은 지난 8월 24일부터 다목적 목검문을 실시하여 수배자 141명을 검거하는 등 도민안전을 지키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8.31. 안양 00동 재개발지역에서 다목적 목검문 중 특수절도 현행범 검거9. 2. 일산 00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치마속을 휴대폰카메라로 촬영하는 피의자 검거아울러, 도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범죄취약 시간·장소에서만 선별적으로 검문하고,
검문 과정에서는 신분증을 제시하고 검문의 목적과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여 자발적 협조를 유도하는 등 검문으로 인한 인권침해 및 불쾌감을 최소화 할 것임을 특별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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