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흉악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무엇보다 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9월 4일 동장 정기회의에서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SOS 국민안심 서비스」홍보 및 동자율방범대의 순찰강화를 지시하였다.
SOS 국민 안심 서비스란 위급상황에 빠진 어린이가 휴대전화나 스마트폰,
전용단말기 버튼만 누르면 경찰이 곧바로 출동해 구조하는 범죄 예방 시스템으로 기존 112신고가 구두로 신고해야 하는 것과 달리 소리 없이 간단하게 신고할 수 있어 범인이 신고사실을 알아채지 못하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신고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정보를 제공해
경찰이 신속하게 범인검거와 신고자 구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SOS 국민 안심 서비스는 원터치SOS서비스, 112앱서비스, U-안심서비스 3가지 서비스로 나뉘며 경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가까운 경찰서나 지구대(파출소)에 등록하거나 ‘112긴급신고’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등 사용절차도 간단하다.
현재 초등학생, 미성년자 위주로 실시하고 있으나 행정안전부는 시스템 개선을 통해 대상자와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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