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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귀농인 빈집수리비 연중지원..
  • 김성환01
  • 등록 2012-09-18 2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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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도 쉬어가는 청정섬 신안군 (군수 박우량)이 귀농·귀촌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 신안군은 인생 2막을 시작하기 위해 신안군으로 귀농한지 3년이내 65세 이하의 귀농인으로 빈집을 5년이상 장기임대하거나 구입하여 수리할 경우 수리비를 가구당 5백만원씩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 빈집수리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안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지소에 신청하고, 2013년에도 지속적으로 연중 지원 할 계획이다.
 
- 그 동안 귀농인에 대한 빈집수리비 지원은 국비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귀농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신안군 자체적으로 수리비를 지원하는 귀농인 종합지원대책을 수립 귀농인에게 도움을 주게된 것이다.
 
- 신안군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농가주택수리비로 44농가 2억 2천만원(농가당 5백만원)을 지원했으며,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형농산물저장시설도 우선 지원하고 있다.
 
- 특히 신안군은 지난 3월16일 농업기술센터에 귀농.귀촌 지원상담실을 개소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귀농인이나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인에게 각종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귀농 성공농가 방문까지 안내하고 있다.
 
- 이러한 결과 금년도 1월부터 6월말까지 신안군으로 전입한 인구만도 2,930명으로 늘어났으며, 내년도부터는 젊은 귀농인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부양가족 장려금과 교육비는 물론 성공 귀농인에게는 특별지원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 희망이 샘솟는 천사섬 신안군은 아름다운 경관과 친환경 유기농업을 실천하기에 최적지이며, 농경지 값이 저렴하여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인들에게 매력적이 곳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신안군은 성공적인 귀농을 돕기 위해 10월부터 읍면사무소 민원실과 농협 등에 귀농안내 홍보판과 사업 추진요령을 비치 전입신고와 함께 귀농신고서를 작성하면 각종 귀농정보와 작목별 영농기술지원은 물론 생산기반 시설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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