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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폐품도 재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다”라는 주제로 제9회『안성시 재활용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9월 12일 출품작에 대해 심사를 실시했다.
시는 7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이 기간중 초등부 저학년(1~3학년) 17점, 초등부 고학년(4~6학년) 33점, 중?고등부 1점, 일반부 2점 등 총 53점의 출품작이 응모됐다.
지난 12일 진선장 안성여성단체협의회장 등 8명의 심사위원들이 자체 심사기준(안)을 마련하여 폐품이용도, 실용성, 창의성, 예술성 등에 대해 응모작품별로 심사하고, 초등부 저학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초등부 고학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중?고등부 장려 1명, 일반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등 총 1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채윤(초등부 저학년) 등 입상자 13명에 대해서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오는 10월 월례조회 시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입상작 13점에 대하여는 9월 15일(토)부터 9월 21(금)일까지 7일간 시립중앙도서관에 전시한 후, 안성자원회수시설 내 전시를 통해 재활용성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의식개선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재활용품 공모전을 통해 폐품도 변신하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시민공감대를 마련하고, 일상생활에서 재활용 문화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히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재활용품 공모전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