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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 남녀바르게살기위원회(남위원장 김동선, 여위원장 김만숙)는 지난 14일 일죽면 송천리 소재 밭 1984㎡에서 고구마 10Kg 125박스를 수확했다.
이날 고구마수확 행사에는 일죽면장(김종규)과 남녀바르게살기위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조직 화합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수확한 고구마는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관내 경로당,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계획이다.
일죽면 바르게살기위원장(남)은 “올해 고구마 농사가 잘돼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게 되어 더 없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