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과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에서는 가족과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기에 걸쳐 공무원 및 시민리더 16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과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하는 지역 및 도시이다.
특히 교육 1일차에는 의정부시장을 포함한 5급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형성 교육을 실시하였고, 교육 2일차와 3일차에는 부서별 팀장과 직원 그리고 시민리더가 참여하였다.
교육에 참석했던 한 시민리더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의정부가 여성친화도시가 되면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 같은 기분 좋은 상상을 했다며 여성친화도시가 되면 시민리더로서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수강한 의정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간부공무원 및 담당공무원의 역할 및 관심 제고를 강조하였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행정과 민간이 정책 대화를 통하여 상호 이해하고 보다 민주적이며 책임있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그런 의미에서 시민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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