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21일 10:00부터 16:00까지 아산 현충사 교육관에서 북한이탈주민 65여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정착 생활 할 수 있게 신변안전 안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충남지방경찰청 김익중 보안과장과 양병종 변호사의 북한실상과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법률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현충사 견학을 하였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순신 장군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충남지방경찰청에서는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신변보호 및 각종 범죄로부터의 피해방지에 계속 노력하고, 자치단체, 협력단체 등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강구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