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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6년 연속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수상
  • 김종필
  • 등록 2012-09-25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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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3개, 은 1개 총 4개 부문 수상 … 역대 최고 성적 영예
세계적인 축제 ‘보령머드축제’가 IFEA(국제축제 및 이벤트협회)로부터 피너클 어워드 4개 부문에 수상해 6년 연속 피너클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보령시는 올 7월에 개최된 제15회 보령머드축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 개최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총회에서 금 3개, 은 1개 등 총 4개 부분에서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TV 프로그램’과 ‘포스터’, ‘브로셔’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신문광고(뉴스 페이퍼)’ 부분에서는 은상을 차지해 역대 가장 많은 금상을 차지했다.

특히 시상식에서 보령머드축제 결산 영상물이 방영돼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아 세계적인 축제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이번 수상은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1,500여개 축제가 응모한 가운데 62개 부문에서 금, 은. 동으로 구분돼 선정됐다.

보령머드축제는 지난 2007년 국내 처음으로 축제협회에서 피너클 어워드 4개 부문(금2, 은1, 동1)에서 수상한 이후 2008년 1개 부문(은1), 2009년 3개 부문(금2, 동1), 2010년 4개 부문(금2, 동2), 2011년 4개 부문(금1, 은3)에서 수상하고 이번에도 4개 부문에서 수상해 6년 연속 피너클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대한민국 축제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고 있으며, 해외언론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여 세계적인 축제임을 증명한바 있는 보령머드축제는 6년 연속으로 국제축제 및 이벤트협회로부터 피너클 어워드를 수상하게 돼 세계가 인정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한편 지난 7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개최된 제15회 보령머드축제는 외국인 24만명을 포함해 308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지난해 225만명에 비해 37% 증가했고, 유료존 입장객은 3만7077명으로 지난해 3만3172명에 비해 12% 증가했으며, 지역경제파급효과는 592억 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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