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양스마트영화제와 시나리오공모전으로 구성 -

■ 9월 30일(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contents@gipa.or.kr)
■ 사전등록 후 참석자에 기념품과 신작영화시사회 교환권 등 제공
■ 축전 현장에서 ‘고양영상서포터즈’ 지원 받아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이 오는 10월 5일(수) ~ 6일(목) 고양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개최하는 제2회 고양방송영상축전의 참석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 이틀간의 축전에서는 고양스마트영화제 본선 진출작 상영회와 영화감독 초청 강연, 영화제 및 시나리오공모전 시상식 등이 열린다.
사전 등록은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이메일(
contents@gipa.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 마감은 9월 30일(일)까지이다. 진흥원은 사전 등록 후 축전에 참석한 300명(5일 150명, 6일 150명)에 기념품과 진흥원 주관 신작 영화시사회 교환권(10~11월 중 개최 예정)을 제공하는 한편, 축전 현장에서 지원서를 제출 받아 11월 중 총 55명의 고양영상서포터즈를 선발할 예정이다.
고양영상서포터즈는 고양시 및 진흥원의 영상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시민, 학생, 동호인 또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의견을 개진하고 진흥원 또는 관내 영화 제작사 등이 주관하는 서포터즈 초청 행사(영화인과의 만남 등)와 영화 시사회, 영화 시나리오 검토 작업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고등학생의 경우 진흥원장 명의의 자원봉사 확인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축전의 세부 일정으로는 10월 5일(금)에는 오후 3시부터 고양스마트영화제 본선진출작 상영회와 윤성호감독(은하해방전선 등)의 ‘자력구제 영화제작 비법’ 초청 강연이 있을 예정이고 10월 6일(토)에는 오후 5시부터 레드카펫/포토죤 행사에 이어 스마트영화제 및 고양시나리오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된다.
지난 9월 14일, 두 달여의 공모를 마감하고 총 140편의 지원작이 응모한 제2회 고양방송영상축전은 고양시의 자연, 인물, 문화유산 등 고양시 소재의 단편영상과 넌버벌·원테이크·타임랩스 형식의 단편영상을 심사·선발하는 <고양스마트영화제>와 고양시를 소재로 한 단편 시나리오를 심사·선발하는 <고양시나리오공모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흥원은 본 축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이충직 교수, 한국영상위원회 양종곤 부위원장, 드라마 겨울연가의 김병천 감독 등 영화·영상업계 전문가 10여명으로 집행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고양시는 경기도 내 콘텐츠산업 기업(1,663개) 중 349개가 위치하여(21%) 도 내 콘텐츠산업 집적율 1위이자 영화(48개, 32%) 및 방송(24개, 35%) 분야 기업 집적율 또한 도내 1위를 점유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방송영상 클러스터 도시(2011 경기도콘텐츠산업실태조사)로 CJ파워캐스트, 디지털아이디어 등 대표적인 영화 후반작업기업과 정지영, 이창동, 봉준호감독 등 유명 감독, 영화 제작사가 대거 포진해 영상 제작 단지로서의 기능을 수행함에 따라 국내 상업영화의 절반 이상이 고양시를 거쳐 가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고양시청과 법원 등 관내 공공기관의 전폭적인 촬영 협조와 로케이션 지원정책에 따라 작년 대비 관내 로케이션 협조 요청이 50% 이상 급증하고 있다.
고양시와 진흥원은 고양방송영상축전 개최를 통하여 시의 방송영상산업 지원 정책의 최종 수혜자가 방송영상산업 종사자에 그치지 않고,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영상 제작 문화 전파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영상산업의 생산과 유통에 이어 소비에 이르는 산업의 전 단계를 아우르는 진정한 방송영상산업도시로의 변신을 꿈꾸고 있다.
자료 제공 :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영상지원센터 김정수
(☎ 031-960-7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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