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일산서구,『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위한 시의원 간담회』개최
  • 박영숙
  • 등록 2012-09-27 15:18:00

기사수정
  • “2013년도에는 주엽역 지하보도를 소통과 참여하는 문화공간으로”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9월25일 대회의실에서 박상인 구청장과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시의원 10명을 초청하여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관련 시의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13년도 고양시의 예산이 심의중인 가운데 예산승인권한을 가지고 있는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일산서구에서 요구한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사회에 미칠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간담회에서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일산서구는 민선5기 제4차 년도인 2013년도의 구정목표를 ‘<시민 제일주의> 행정 정착의 해’로 설정하고 주민생활 편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정을 펼쳐가기로 하였다.
 

 
특히, 주엽역 광장과 지하보도를 연계하여 전시, 공연, 만남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으로 조성코자 진지하게 논의했다.
 
이와 아울러 대규모 토목공사 보다는 보도정비, 교량보수, 마을 진입도로 정비, 불량포장 구간 보수, 가로등ㆍ보안등 정비와 같이 시민생활 편익과 직결되는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저소득층ㆍ장애인ㆍ노인ㆍ여성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909억원의 복지사업비를 요구해 놓고 있다.
 
박상인 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는 정발산역을 중심으로 하는 일산동구의 중심 상업지역과 호수공원 일대가 고양시의 핵심지역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킨텍스와 지원시설, 한류월드를 중심으로는 하는 전시컨벤션, 종합운동장과 체육관, 야구장을 중심으로 하는 스포츠 콤플렉스를 안고 있는 일산서구 지역이 고양시의 중심, 나아가 세계가 주목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전제한 뒤 “글로벌 시티로서의 수준에 걸맞는 구정을 구상하고 펼쳐 국제도시 고양시의 위상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행정지원과(담당자 이용택 ☎ 031-8075-7037)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