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귀경객들이 안전하고편안하게 강원도를 찾을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예상이동인원은 지난해 보다 1.5%증가한 125만명으로 1일 최대 이동인원은 추석당일 26만명 일 것으로 전망되며,올 추석 연휴기간 중, 교통혼잡은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29일, 토) 오전시간대에 귀경길은 추석 다음날인(1일, 월) 오후시간대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에서는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9.14일부터 9.23일까지 10일간, 여객자동차 10,417대에 대한 점검·정비, 여객운수사업체 종사원을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 실시, 여객터미널 38개소에대한 시설점검을 완료하는 등 귀성·귀경객 편의에 만전을 기하였으며,시·군 및 경찰청, 국토관리청,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 교통소통 상황을 파악하고, 긴급상황에대처하기 위하여 주요지점에 구급차와 견인차를 배치하는 등 귀성·귀경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특별 교통대책을시행한다.
특히, 대중교통 수송력 증강을 위해 시외버스 26개노선 운행횟수를 평소 보다 66회/일 증회한 396회를 운행토록 조치하였고, 상습 지·정체구간 소통 향상을 위해 고속국도 교통혼잡 예상구간(6개구간) 및 국도교통혼잡 예상구간 및 우회도로(1개구간)를 지정 관리한다.
또한, 국가교통정보시스템, 스마트폰 앱(APP)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여 특정시간대 교통량집중완화 및 분산을 유도하고 교통정보 제공기반 확충과 질을 높여 귀성·귀경객들에게 교통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강원도청 도로철도교통과 033-249-2771, 3624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