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 재인식 및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7회 「임산부의 날」기념 행사를 한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 재인식 및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7회 「임산부의 날」기념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임신기간(10), 풍요와 수확의 달(10)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2005년 제정됐다.
현재 안산시는 출산율이 2년 연속 증가하긴 하였으나, 출산율 증가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출산 친화적 문화 및 임산부가 존중·배려 받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임산부 배려 포스터 및 현수막을 배포해 임산부 배려 문화를 적극 홍보하고, 10월 10일 당일에는 임산부 특강 및 임신축하선물을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신애경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모자건강계장은 “임산부들이 유산의 위험, 입덧과 구토 등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음에도 외견상 표시되지 않고 사회적 인식도 부족하여 공공장소나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충분한 배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시민들의 배려심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산부 특강 신청은 상록수보건소 모자보건실(☎031-481-5975~6)로 방문접수 또는 전화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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