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일산3동주민센터는 제32회 전국장애인체전이 개막하는 지난 10월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 주민자치위원, 통장, 시민, 학생 등 200여명과 함께 고양종합운동장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응원활동을 펼친다.
이번 시민서포터즈 활동은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회원 5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8일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여하였으며, 9일부터는 종목별 경기인 수영, 육상 등에 참여하여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응원에 참여한 서포터즈 회원들은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한 많은 선수들이 신체장애로 일상생활을 하기도 어려운데 이를 극복하고 체전을 위해 많은 땀과 노력을 기울인 만큼 최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띤 응원으로 용기를 주겠다고 말했다.
김명순 통장협의회장은 “전국장애인체전의 주 개최지가 고양시란 것만으로도 자긍심으로 마음이 뿌듯하다”고 밝혔으며, “일산3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상남도팀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열심히 응원에 참여하겠다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일산3동주민센터(담당자 권혁기 ☎ 8075-7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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