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에 상록수역광장에서 개최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상록수역 주변의 불편했던 주차타워와 보행자 동선 및 교통체계 개선 등을 위해 금년 6월부터 시작한「상록수역 환승주차장 및 상록수역광장」조성공사 준공기념 행사를 10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애초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였으나 행정절차 등을 빨리 진행해 9월 19일부터 주차장을 먼저 개방해 주차불편을 해소시켰고, 10월 12일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준공 기념식수 시삽 등으로 진행되며 공식행사 후에는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무료급식 행사가 진행된다.
「상록수역 환승주차장 및 상록수역광장」조성공사는 총 8억 원을 투입해 182면의 평면주차장과 2,810제곱미터의 녹지대에는 영산홍, 철쭉 및 벤치와 테이블 등을 설치했고, 보행자 동선에는 데크와 블록포장 잔디광장을 확보하는 등 주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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