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주시, 제42회 우륵문화제 성료
  • nam2580
  • 등록 2012-10-16 14:21:00

기사수정
  • - 많은 과람객 행사장 찾아 시민의 축제로 자리매김 -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5일 동안 화려하게 펼쳐졌던 우륵문화제가 15일 저년 8시 세계무술공연에서 색소폰 음악회를 끝으로 시민화합축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명현추모제, 강수백일장, 무용경연대회, 문과시험재현, 전국댄스경연대회, 전국모듬북난타경연대회, 전국 락 페스티발 등이 개최돼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층 강화해 시민이 참여하고 체험하며 함께 행동하는 문화축제로 바꾸고, 주행사장을 세계무술공원으로 옮겨 관람객의 참여폭을 넓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그 어느 해보다 높은 축제로 기록됐다.
 
시원한 바람을 벗삼아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펼쳐진 각종 체험행사장에는 행사기간 내내 풍성한 가을추억을 만들려는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또한 가족과 연인들은 전통 활쏘기, 탁본 체험, 가야금타기 등 체험행사를 통해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했다.
 
이밖에도 전국 댄스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수준높은 학생들이 대거 참여 시민과 관광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으며 우륵선생과 함께 걷기, 충주사랑 시민 자전거 타기 행사 등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가을의 정취와 함께 축제를 즐겼다.
 
안재열 지회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며 올해 부족했던 사항은 보완해서 내년에는 보다 다양하고 알찬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