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부담으로 시립 안성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을 건립 지난 10월16일 전국 30호 개원식을 개최했다.
안성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은 맞벌이 부부와 여성근로자들의 보육수요가 놓은 공도읍에 소재하고 있으며, 경제계보육지원사업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성시가 지난 해 7월 14일 공동추진협약 체결 후 약 1년 3개월만에 개원했다.
특히,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은 장애아와 비장애아를 통합하여 장애아 통합보육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개원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온기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상무 등 전경련 기부기업과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례적으로 전경련 허창수 회장이 직접 참석하여 안성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어린이집 원아 전체에게 장난감 세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보육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며, 보육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은 건축면적 799㎡, 지상 3층 건물로 정원은 100명이며 현재 54명이 다니고 있으며, 장애아 통합보육시설로 운영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