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김철민)는 2010년 9월부터 2년간의 노력 끝에 기존의 2차원 정보의 한계를 넘어선 3차원 입체 공간정보 인프라인「3차원 생활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9월 10일 완료 보고회를 성공리에 마친 후, 시청, 양구청 민원실에 터치스크린용 키오스크를 활용해 시민에게 홍보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17일부터 3D 입체영상 서비스를 개시했다.
Web방식 『3차원 생활공간정보시스템』
「3차원 생활공간정보시스템」이란 기존의 2차원 평면사진의 한계를 뛰어넘어 입체적 첨단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터치 한번으로 펼쳐지는 3D 입체영상은 마치 순간이동으로 목적지에 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장석원 토지정보과장은 “첨단기술이 제공하는 혜택을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터치방
「3차원 생활공간정보시스템」인 일명 ‘키오스크’ 시스템을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시청 및 양 구청 민원실에 우선적으로 설치해 꾸준한 의견수렴 및 보완으로 우리 안산시가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3D 공간정보시스템 운영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안산시는 「3차원 생활공간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시정홍보관을 설치·운영해 생동감 있는 시정홍보로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안산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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