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벽화로 여는 생활속의 힐링 문화거리 조성
  • 장선익
  • 등록 2012-10-22 17:18:00

기사수정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하여 생활속의문화공간 조성차원에서 벽화그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차 사업으로 지난 20일 계룡시 금암수변공원에서는 자원봉사자와 시민 그리고 미술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약 100㎡의 공간에 팜아트의 거장 키스헬링 작품과 생활상의 애니매이션 벽화를 완료했다.
 
이날 추진한 벽화사업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바우처 사업 충청남도 주관처인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계룡시는 최근 국가에서 공모한 ‘도시공원 예술로사업’ 과 충청남도에서 공모한 ‘공연장상주단체 공모사업’ 등 문화관련 대형 공모사업에 당선되는등 생활속의 문화 조성사업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중에 있으며
 
금번 벽화그리기 사업 또한「계룡시 생활속의 문화 조성사업」일환으로 계룡시가 적극 사업을 유치하여 성사되었다.
 
금암 수변공원을 평소 자주 산책한다는 시민 김모씨(68세)는 “그동안 낙서 등으로 얼룩지고 우중충했던 다리밑이 환해지고 우수한 벽화설치로 산책하는 즐거움이 배가된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더 많은 장소에 많은 벽화가 그려지기를 희망했다.
 
계룡시는 앞으로 순천향대학교의 협조를 받아 오는 11월 3일 금암수변공원 일원에 약 300㎡의 벽화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