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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가정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
  • 허승구
  • 등록 2012-10-23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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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광명교회, BFW 봉사단체

의정부광명교회(담임목사 최남수)와 소속 봉사단체 BFW(Blessing Flowers World, 축복을 흐르게 하는 사람들)는 주택 개보수 관련 기술과 재능을 가진 성도가 참여한 사랑의 리모델링팀을 만들어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봉사단은 금년 10월부터 의정부시 무한돌봄행복센터와 협력하여 동절기를 맞아 보일러, 화장실, 씽크대, 벽체등 고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 가정의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9월말 의정부시 무한돌봄행복센터로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을 추천받아 사전 현장조사와 자체 회의를 통해 4가구를 선정하고 10월, 11월중 2회에 걸쳐 집수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봉사단은 첫 번째로 지난 10월 20일 의정부2동 거주 권씨(70세) 어르신께 씽크대 및 천장 교체, 도배를 했고 장애를 가진 가능동 거주 최씨(37세)에게도 보일러 교체, 창문 및 도배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지원을 받은 최씨는 “고질적인 아토피 질환으로 온수 목욕을 못해 불편함이 많았는데 따뜻한 물로 매일 위생관리를 할수 있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광명교회 및 BFW 봉사단체는 앞으로도 의정부시무한돌봄행복센터와 동절기 위기가구에 대하여 난방시설, 러브米 지원 등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언제든 재능과 물질, 마음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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