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상인 고양 일산서구청장, 새해 예산사업 현장 방문
박상인 고양시 일산서구청장은 10월26일 배상호 건설과장, 이상덕 환경녹지과장 등 관계공무원 8명과 함께 법곳교 등 2013년도 새해 예산사업 현장 9개소를 방문하고 시민제일 주의의 시정방침에 우선하는 사업추진을 지시하였다.
일산서구는 내년도에 총 1,245억원의 세출예산 편성을 시에 요구하였는데 이중 <사회복지비>가 전체의 73.6%인 909억으로 가장 많고 <도로건설비>가 12.6%인 156억원, <환경녹지비>가 6.9%인 85억원 순이다.
이날 박상인 구청장은 주로 현장사업이 추진될 도로건설 분야와 환경녹지 분야의 대상지 9곳을 찾아 지역의 실정과 현장상태를 점검하며 사업의 적정성과 시급성을 파악하였다.
이중 자유로 상의 교량인 법곳교와 멱절교, 장월교 등은 개통 이후 20여년을 넘기고 있어 조속한 보수공사가 요구되고 있으며 일산동의 도화어린이공원 화장실과 주엽동의 강재어린이공원 화장실은 지저분하고 남ㆍ여 구분이 되어 있지 않아 주민편익을 위한 신축이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서구는 이날 현장방문 결과를 토대로 대상사업의 시급성, 적정성 등을 시에 건의하여 반드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행정지원과(담당자 윤병열 ☎ 8075-7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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