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화향기 가득한 홍성에 초대합니다
  • 문기헌01
  • 등록 2012-10-29 15:50:00

기사수정
  • 10. 30일 ~ 11. 4일까지 홍주성 일원서 제11회 홍성사랑국화축제 개최
홍주성의 늦가을을 국향으로 물들이는 국화축제가 충절의 고장 홍성에서 열린다.
 
홍성군에 따르면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홍주성 일원에서 ‘국화향기와 함께 떠나는 농어촌테마여행’이라는 주제로 제11회 홍성사랑국화축제가 개최된다.
 
홍성군국화연구회(회장 한흥동)와 홍성농촌체험관광협의회(회장 전병환)가 공동 주관하고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어느 해보다 뒤어난 대형조형작과 입국, 다륜대작, 현애작, 분재작 등 1만여 점의 수준 높은 국화작품들이 형형색색으로 공간을 수놓고, 이와 더불어 특색 있는 농어촌 체험과 문화공연이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지역에서 이미 국화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을 정도로 작품성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고, 국화작품을 처음 접하는 일반인들에게는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하고, 현장 구입도 가능토록 해 국화를 사랑하는 관람객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함께할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농어촌체험이 국화축제에 걸맞도록 각각의 테마에 맞게 더욱 차원 높은 ‘농어촌테마여행 존’을 운영해 축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봉니다.
 
군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의 얼이 가득한 홍주성 내에서 개최되는 국화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늦가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국화축제를 내실 있고 알찬 강소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