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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방문 소통리더십 발휘
  • 김종필
  • 등록 2012-10-30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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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군수 이석화)는 지난 29일 칠갑산 맑은 물 공장 생산현장을 방문해 사업소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보고받았다.

칠갑산 맑은 물 공장은 정산면 마치리 한티고개길에 위치한 부지 13,801㎡에 공장, 창고 등 1,305㎡를 1999년도 준공하여 현재 1일 60톤의 맑은 물을 생산, 군민을 비롯한 각 지역 14개 대리점에 판매망을 구축하여 전국 유일하게 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칠갑산 맑은 물은 2001년 전국체전 공식 먹는 물, 2002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공식 먹는 물, 2009년 제61회 충남도민체전 공식 먹는 물로 지정되는 한편, 대전시티즌과 재난영화 ‘연가시’와 협약체결 후 시티즌 공식 후원물품 및 영화 속 재난구호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2년도 런던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 사격선수 전지훈련장에 생수를 제공하는 등 홍보전략 마케팅에도 선진행정을 펼치고 있다.

소규모 생산으로 인해 전국 먹는 샘물 67개 기업과의 판매 경쟁에서 밀리고 있지만 청정청양에서 생산되는 칠갑산 맑은 물의 가치는 그 어느 곳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고 있다.
이 군수는 생산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제품생산라인, 실험실, 전처리실, 입?출고실 등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면서 적자운영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세심한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채수량 확보에 따른 부지확보와 전국 대리점망 구축, 인접지역 생활용수 등 문제점을 제시하면서 즉시 개선토록 지시하는 등 현장에서 열정적인 소통을 통한 리더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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